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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오는 9월부터 트리 클리이밍 등 숲 생태교육 재개 - 도깨비마을·섬진강 등 지역 명소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 오는 10월 인성원 숲 교육장 신설로 교육 인프라 확충
  • 기사등록 2024-08-30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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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방학 기간 중 휴식기를 거친 '유아 숲·생태교육'과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9월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2월 곡성교육포털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유아를 위한 '유아 숲 생태교육'은 도깨비마을 숲 체험과 생태자연예술놀이 등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교과 연계 마을교육과정'은  섬진강에서 진행되는 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터, 역사수업,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생태텃밭 활동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본 교육은 제월섬, 도깨비마을, 섬진강 기차마을 등 곡성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자연을 체험하는 곡성만의 특화된 숲 생태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는 대황강변에 위치한 생태공원인 인성원에서 숲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곡성의 숲 교육장을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태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곡성을 숲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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