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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후원기금 마련 특별전 “동행” 개최 -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 -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 기념및 후원기금을 마련
  • 기사등록 2024-08-23 11:26:35
  • 수정 2024-08-23 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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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감독 김백기)는 후원 특별전 “동행”을 9월 1일~ 9월 30일까지 곡성 갤러리카페 “푸른낙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현호 작가 2024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2021년 섬진강변과 곡성 일대에서 처음 시작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올해로 4회를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예술제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전이다.


서현호 작가 2024

특별전 “동행” 서현호 작가는 지난해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에서 축제 티셔츠 디자인과 즉석 라이브 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고, 국제적인 규모에 비해 열악한 행사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제안하게 되었다. 서 작가는 “국제적인 예술 행사가 곡성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현호 작가 2024

특별전 “동행”은 서현호 작가를 비롯해 김향금(전, 대국현대미술가협회 회장), 세계적인 아프리카 출신 미술가 팅가팅가, 쿠바 아티스트 기예르모, 정혜진, 전승일 등 국내외 굴지의 미술가들이 작품을 출품한다. 작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실험예술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뿐만 아니라,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산조 기타연주자 박석주의 연주와 전시 참여작가들과의 대화, 즉흥 경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는 곡성 출신의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백기에 의해 2002년 “한국실험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서울 홍대 앞에서 시작되었으며,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제주국제실험예술제”로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후 2021년부터 그의 고향인 곡성으로 자리를 옮겨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란 축제명으로 올해까지 22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최장기 국제 실험예술축제이다.



올해 예술제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퀘렌시아’를 테마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10개국의 50여 명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곡성동화정원, 미실란, 갤러리카페 푸른낙타, 거산농장 등 곡성 일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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