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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무안서 찾아가는 공예 체험
  • 기사등록 2024-08-22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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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무안에서 찾아가는 공예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무안군 몽탄면에 있는 영산요에서 실시한 이날 체험은  박정규 강사(영산요 대표)와 하현희 강사(아트몽 대표)의 지도로 ‘분청사기 야채볼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 교육에서는 조선분청에 대한 강사의 설명과 분청 흙을 사용하여 야채볼을 작업하여 나만의 그릇을 제작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 무안군을 찾아가 공예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나주에 위치해 있는 만큼 원거리 지역에 있는 도민에게도 공예 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공예교육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대상자를 선정한 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남공예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된 센터로 2020년에 나주시에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유휴 공간에 조성되었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센터 조성 이후 공예장비 구축과 함께 장비 활용 지원교육과 체험, 창작지원, 공방의 마케팅을 지원해 왔으며, 장비 활용과 교육 등 전문적인 부분은 등록 작가 위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운영비는 전남도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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