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동명청년창작소 마케팅 특강; 청년 마케팅 전략을 위한 첫걸음[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이 주관하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강행옥) 운영하고 (주)아토모스(대표 신준섭)가 지원하는 동명 청년창작소 운영사무 민간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F&B 커머스 빌딩-마케팅편’의 시작이 마케팅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번 마케팅 특강은 8월 20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서울벤쳐스 나유업 CTO가 강사로 초빙되어 마케팅의 핵심을 파악하고 실전에서 유용한 전략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슈를 만드는 방법, 목표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법, 그리고 사람을 설득하는 3가지 단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나유업 CTO는 청년 창업가들이 실전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창의적 사고와 협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적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나유업 CTO는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 전략뿐만 아니라 성과 지향의 관점과 운을 키우는 방법, 메타인지의 중요성 등, 실전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요소들도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교육생들이 마케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앞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창업편은 'F&B 커머스 빌딩 1기' 교육 프로그램의 첫 단계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9회차에 걸쳐 창업특강과 함께 아이템과 고객 정의, 시장 분석, 경쟁력 평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세세히 다루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서로서로 조언자가 되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실제로 분석하고 경쟁력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키웠다고 평가했다.

창업편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사업의 골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법과 실질적인 자금 확보 전략을 익힐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은 창업의 실전 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향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계획서를 작성하는데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동구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운영하는 ‘F&B커머스빌딩’ 교육 프로그램은 선발된 12개의 팀이 매주 화목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교육을 받는다. F&B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용한 전략과 창의적 사고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 내용은 교육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창업 여정에 필요한 중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동명청년창작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9월 5일 오후 4시 20분에 개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0일 창업특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동명청년창작소 전화(062-417-77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