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경찰서(서장 박 웅)는 8월 2일 화순군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화순경찰서 전 직원이 기부하여 화순군 관내 독거노인,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 피해자 지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중 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정 2가구를 선정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관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통, 수사, 여청 등 경찰서 각 기능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여 범죄예방요령 및 피해사례, 신고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여 범죄 노출 위험성이 큰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화순경찰서관계자는 ‘경찰서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다문화가정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가족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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