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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지사, 고흥지역 태풍피해 현장 방문 이재민 위로 - 복구작업 만전 기해 줄 것 지시...이재민에게 신속한 지원 당부
  • 기사등록 2007-09-20 0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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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고흥지역 피해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원들에게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복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포두면 해창만을 비롯해 도양읍 녹동천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주민과 군부대원, 경찰,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였다.

한편,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도청 20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피해 응급복구 대책 추진 실.국장 회의’를 주재하고 “주택 반파나 침수주택에 재입주할 경우에 반드시 안전여부를 점검해 2차피해를 예방해 나가라“고 말하고 “중소기업체 태풍피해시 융자지원 내용을 업체에 홍보하고 비지정 문화재의 피해에 대한 지원책도 검토해 나가라”며 “특히, 이재민 지원금도 이재민에게 입금됐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부지사는 아울러, “하천피해 지구에 비가 추가로 내릴 경우 위험여부를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이재민 대책 등 복구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관계주민에게 알리고 언론에도 홍보해 나가라”고 시달하고 “피해지역의 주민여론과 복구계획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파악해 건의하는 등 적극 조치해 나가라”며 “아울러, 군부대와 경찰, 유관 기관.단체 등에서의 일손돕기 내용을 언론 등에 적극 홍보해 이들이 긍지를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가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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