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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자연·문화유산 보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4-07-31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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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와 구례군(군수 김순호), 국립산림과학원(부장 이임균),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직무대리 김명필),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관장 양숙향)과 자연·문화유산의 보호 및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7월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문화유산의 훼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지리산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올벚나무, 화엄매)의 증식·보전과 지리산국립공원 문화자원 조사·발굴 및 정보 교류,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에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화엄사,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과 천연기념물(올벚나무, 화엄매)의 후계목을 증식·보전하여 화엄사와 구례군을 찾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과는 지리산의 사찰 문화유산 기록사업단을 구성하여 옛 암자터 등 사찰유적 조사 및 보전·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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