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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제주유나이티드 FC,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4-07-30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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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6일(금) 제주유나이티드 FC(대표이사 구창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울산 HD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는 윈-윈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대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선수 운동재활과 트레이닝에 필요한 전문 트레이너 실습을 최대 2명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또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피지컬트레이닝 및 재활 운동, 운동처방 프로그램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합의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 의학 및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전문 인력 양성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체육학과 이승재 교수는 연 1회 이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활 및 피지컬트레이닝, 운동손상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립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장 박동철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유나이티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유나이티드 구창용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체육학과는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체육 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45년간 교육, 건강, 스포츠산업 마케팅 3개 분야를 특화하여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올해는 운동처방 재활센터를 개관하여 선수 재활 및 트레이닝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의 체육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전남 노인 건강운동,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전문 체육선수의 재활과 트레이닝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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