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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옥과면 행복지원센터에서 “의료봉사 활동 성황리 마무리”
  • 기사등록 2024-07-29 16:35:42
  • 수정 2024-07-29 16: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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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27일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는 제2차 곡성 군민을 위한 무료의료봉사 활동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곡성군민들에게 사업 환원화의 일환으로 곡성군 옥과면 행복지원센터 2층에서 옥과면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및 치매에 관한 사업 등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 내 유일한 요양병원이며, 곡성군이 운영하는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으로 수탁운영 3개월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준비하여 군민 2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립병원 의료진들이 모두 참여하여 대민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이사장 최용기는 서울에서 직접 초음파 장비를 가져와 정확한 통증부위에 치료를 하였으며, 병원장인 박승일 원장은 노령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과적인 진단과 수액을 투여하였으며, 이비인후과 윤성곤 원장은 최근 만연하는 알러지성 질환에 대해 진료 상담 등을 통해 직접적인 치료와 한방 최석진 원장은 침시술 등의 종합적인 진료를 실시하였다. 


한편, 곡성군 내에서는 잘 접할 수 없는 도수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군민들의 체형 변화와 치료를 병행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에 도움을 준 곡성 미용봉사단 강경이 씨에 따르면 “주민들께서 한 목소리로 처음으로 질 높은 봉사를 잘 받았다고 호강을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무료봉사라고 얼마나 무엇을 해 주겠어’ 하고 왔는데 이렇게 고급으로 영양주사, 영상사진까지 찍어서 안 좋은 부위에 주사 맞고 걸어갈 수 있다고 너무 좋아하셨으며, 도수치료를 너무 잘 해 주셨다고 군민들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봉사하는 내내 저희들도 행복했습니다. 원장님께서 힘드셨겠지만 1년에 1번씩이라도 매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는 곡성군민을 위하여 현재 병원에서 입원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일반 군민에게도 개방하여 곡성군 노인 사랑방처럼 한방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미술관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곡성군이 운영하는 병원으로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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