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사무국장 신창호)은 지난 7월1일 장애인대학 제1기 입학식을 가졌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도군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대학 제1기” 모집을 하였다.

장애인대학 제1기는 평생교육팀의 프로그램 서화교실, 미술심리상담치료, 문학교실, 사진교실로 전공과목으로 하였다. 교양과목으로 건강강좌, 나에게 맞는 테라피, 특별활동, 숲체험으로 다채로운 교육을 접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진도군 장애인 및 비장애인으로 했다. 모집 결과 25명 접수하여 복지관 선정회의 거쳐 15명을 선정하였다.

장애인대학에서 과목당 출석관리가 이루어지며 출석 70%로 수료시 수료증 드리며, 2025년 장애인대학 제2기에 1일 강사로 자격을 부여하도록 한다.

장애인대학 제1기는 과정은 7월1일 첫 시작으로 11월 30일로 매과목당 21회차로 모든 과정 끝난다.

차길순 이용자는 일반대학을 다니지 못했지만, 장애인대학 제1기여서 너무 좋았고, 복지관에서 장애인대학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고 이제 대학생이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신창호 사무국장은 장애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리며, 2023년 수탁시 장애인대학을 넣어 올해부터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대학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대학 1기 여러분 마치는 순간까지 모두 수료들 다 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