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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동 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 - -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 100세대 390만원 상당 삼계닭, 열무김치 전달
  • 기사등록 2024-07-02 1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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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행자)가 지난 달 27일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열무김치 100통을 손수 만들었고, 창민유통(대표 신민화)이 삼계닭 200마리를 후원하며 올해도 꾸준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동 새마을부녀회는 산정동 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열무김치, 삼계탕 바로요리세트 꾸러미(삼계닭·삼계탕 재료·과일)를 전달했다. 


채행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와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여름나기 나눔 행사로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어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상황에 사랑 나눔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에도 이웃들을 위해 김치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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