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4일 관내 계룡시 성폭력상담소 양정미 소장과 보호관찰대상자 전문상담 관련 업무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계룡시 성폭력상담소 양정미 소장은 현재 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호관찰대상자 중 심리상담이 필요한 전자감독대상자, 치료명령대상자의 난이도 높은 상담을 도맡고 있으며 금년 중에만 총 48회의 전문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 중 범죄의 원인이 정신과적 문제가 원인이 된 대상자가 상당 수 인데 근원적인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심리상담 전문가의 조력이 절실한 사정이다.”고 말했다.
양정미 소장은 “논산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전문상담을 통해 기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나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범죄인을 전문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를 해서 재범예방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관내 상담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상담사를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심리치료를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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