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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활력을, 일자리에 활기를, 순천경제에 미래를 - ◇ 기업 프랜들리 정책, 꾸준한 결실을 맺다 - ◇ 국가전략산업, 지식집약형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영역 확장 - ◇ 새로운 발전동력, 순천바이오산업 전진기지 구축
  • 기사등록 2024-06-24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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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는 3대가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기업 프랜들리 정책, 꾸준한 결실을 맺다

순천시는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민선 8기에 들어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의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제작센터, 롯데케미칼 삼박LFT 컴파운딩 생산공장 착공으로 순천 미래산업의 성장 엔진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는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 원, 고용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또한, 신산업 육성과 더불어 호텔‧리조트, 복합문화공간 등 웰니스 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으로 포라이즌(구 승주CC) 프리미엄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대폭 개정하여 투자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 친화 도시의 표준을 마련했다.


◇ 국가전략산업, 지식집약형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영역 확장

순천시 해룡면은 해룡일반산업단지, 해룡임대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금속·가공 업체들이 입주해있는 곳으로, 고속도로와 율촌·광양항이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우수한 최적의 물류 거점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현재 조성 중인 선월 농공단지, 해룡2-2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투자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하여 순천시 5대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미래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하여 산업 경제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대학에서 배출되는 기업 기업 맞춤형 인재, 완벽한 정주여건, 관내 대학과 전남테크노파크 등 협력체계 구축은 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 새로운 발전동력, 순천바이오산업 전진기지 구축

지역소멸 해답은 일자리 생태계를 갖추는 것이다. 시는 지역소멸을 해결할 중추 산업으로 바이오를 택했다.


승주읍에 총사업비 620억 원을 투입해 원료 공급, 소재화, 제품생산에서 유통까지 바이오산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바이오 기업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전문가토론회 등으로 바이오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글로컬대학30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닦고 있는 승주읍에 더 많은 바이오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 우주산업, 순천의 미래먹거리 핵심산업으로 급부상 

시는 향후 미래산업의 큰 축을 우주산업으로 지정하고 적극 육성중에 있다. 국가정원 개장 슬로건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인 것처럼 우주는 순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4월, 한화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시는 2025년 2월 준공될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와 함께 국가우주산업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발사체 체계종합기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한화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제정,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정책위원회 구성, 우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는 우주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자체 최초 로봇산업 추진 및 미래 첨단산업 발굴 육성 

시는 그동안 정서로봇 등 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시·군 로봇창의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의 사업비로 AI 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향후 의료분야(재활로봇), 산업분야(협동로봇)로 로봇산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국토교통부 신규 공모사업인 ⌜자율차 서비스 지원사업⌟에 호남권 유일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국가정원과 순천역을 왕복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 및 PM서비스 제공으로 미래지향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100억원이 투입되어 순천만잡월드와 4차산업클러스터 일원에 국가정원 중심의 K-디즈니 순천과 함께 미래첨단기술 체험교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3대가 잘 사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 순천을 최적지로 선택한 기업과 청년들이 성과를 내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순천이 세계의 일류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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