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30 비전 실현, 주한노르웨이 대사와 글로벌 연구와 교육 협력 강화
  • 기사등록 2024-06-20 15:21:3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8일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방문하여 교육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하고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국립목포대학교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 및 스마트아쿠아팜융합연구센터나노구조및복합재료시스템 실험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연구실험실을 둘러보며국립목포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대사와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들은 학생 교환 프로그램공동 연구 프로젝트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 여러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 간의 교육적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그린해양에너지의 핵심인 해상풍력분야에서의 글로벌 연구와 교육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국립목포대학교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교육 및 연구 방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노르웨이와 한국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의 방문은 우리 대학에 큰 영광이며이번 기회를 통해 노르웨이와의 교육적 협력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국립목포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세계적 일류 역량을 토대로 지역 산업을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으로 대전환시키고자 한다. 또한우수한 외국 학생을 검증해 유치하는 유학 시스템 등을 통해 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의 산업과 인력을 책임질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83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