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설날 전.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 증가할것에 대비, ‘08. 1. 28~2. 10(2주간)까지를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경력을 취약개소에 집중배치 하는 등 총력방범활동을 펼쳐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와 민생치안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간동안 은행 150개소 등 1,163개소의 금융기관과 302개소의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원룸 밀집지역․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역에 경찰력을 집중배치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개점 점포에 대해서도 특별순찰을 전개하는 등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일제 방범진단에 이어 권역별 순찰 및 거점배치하고,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에는 선별.집중검문검색으로 강.절도와 날치기 등을 예방하는 한편, 원룸밀집지역.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 주변에는 112순찰과 도보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검거활동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도계와 시.군계 등 지역간 경계지역, 농.축산물 이동로 등 주요 범죄 이동로 696개소에 「목」검문소를 운영하여 112순찰차별로 매일 2시간씩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발생한 범죄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계경비업체.금융기관.경찰 등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FTX 훈련을 실시로 현장 검거체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기간 중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해 경찰서, 지구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금융기관 상대 강․절도, 날치기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자율방범 조직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민.경 협력 치안을 활성화하며, 아울러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을 앞두고 전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투입하여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범죄로부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 줄 것과 범인을 반드시 체포하기 위해 피해가 발생하였을 시 신속히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