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홍제 도의원이 지난 5월 20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순천시장에 출마한 노관규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홍제 도의원은 노관규 시장후보의 거리유세에서 “민주당에 대한 마음은 변치 않았지만, 이번 공천과정상의 문제점들을 확실히 지적하고 바로잡기 위해 잠시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친인척과 측근들로 구성된 불과 190여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 공천을 결정하는 부당성을 지적했다.
또한 실제 민주당의 시장후보가 되어야할 노관규 후보를 밀어내기 위해 갖은 구태와 정치적 술수를 동원한 부패세력에 대항하여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홍제 도의원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노관규 시장후보의 연설주자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