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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곡성심청축제 개최 일정 확정 - 곡성군 대표축제 10월 2일~10월 5일 4일간 선정
  • 기사등록 2008-01-26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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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무자년 새해 첫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제 8회 곡성심청축제 개최일정을 선정하여 공포하였다.

제 8회 심청축제 기간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으로 군 대표축제 일정을 연초에 선정 발표함에 따라 축제를 준비하는 부서와 석곡코스모스 음악회, 겸면 목화축제 일정도 9월말과 10월중에 확정될 것으로 본다.

2007년 제7회 곡성심청축제가 4회의 집중호우와 태풍나리로 인하여 축제를 포기해야함에도 군민과 공무원의 결집된 힘으로 군이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국민의 관광지 “섬진강 기차마을” 조성지역에서 무사히 축제를 개최하여 기대 이상의 대성황 이루었다.

곡성군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일회성 축제의 틀을 벗어날 수 없었던 축제장소의 여건으로 인해 환경과 기상여건에 민감한 축제 일정을 선정하는데 애로를 느껴 온 반면에 이제는 고정화된 시설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축제일정을 연초에 선정함으로써 프로그램 구성과 축제가 개최될 장소 꾸미기, 꽃 단지 조성 등 고정화된 장소에서의 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둘 수 있게 되었다.

제 8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은 10월 2일 평일을 제외한 3일부터 연휴이어서 가을코스모스의 추억과 섬진강변을 시원스럽게 달리는 옛날 증기기관차를 타보려는 관광객이 심청축제와 연계되어 알찬 휴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심청축제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행체험” “시력검진”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옥사체험” “심봉사 맹인체험” “손두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심청 길놀이” “청소년 짱 페스티벌” “전국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심청축제는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기억할 만한 추억을 남겨 줄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제 8회 곡성심청 축제기간을 1월에 선정하는 데에는 좋은 프로그램 구상과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하루정도 머물면서 섬진강변에 마련된 즐기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거리와 연계될 수 있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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