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 취약계층 장애인 5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 기사등록 2024-05-28 09:43: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김순종)는 5월 27일부터 취약계층의 장애인 5가구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페인트 도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을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령으로 인해 몸을 움직이기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쉽게 나서지 못하여 누수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핀 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곰팡이 핀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한편 냉장고 내부와 집 안에 적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까지 청소하며 장애인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장애인 어르신은 벽지와 장판이 교체되어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김순종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6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