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손주석)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UN 공공행정상에 대한민국 환경대표브랜드인 CleanSYS를 ‘08.1.14자로 출품하였다. UN공공행정상은 UN총회의 결의와 경제이사회 (DESA)의 결정으로 2000년에 신설되어 2003년부터 매년 6월 23일 “유엔 공공행정의 날”에 각 분야 별로 시상하고 있다.

유엔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세계 공공기관 및 일반인에게 알리고 세계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공공행정의 개선을 유도하고자 매년 6월 23일을 “공공행정의 날(UN Public Service Day)로 지정하여, 시상과 함께 각종 행사들을 통해 각국 공공행정기관의 노력이 세계에 전파되도록 하고 있다.

CleanSYS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24시간 실시간원격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기업체의 생산원가절감 및 사회적비용 감소에 따른 경제적효과가 연간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으며,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21%이상 저감하고 사업장 주변지역의 대기질을 50~80% 개선하는 등 환경적인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유엔공공행정상 출품을 통해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은 대기환경질의 개선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굴뚝원격감시체계 CleanSYS가 세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하여 관련산업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외홍보 강화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