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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의 치료와 재활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 광주보호관찰소-국립나주병원·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 광주광역시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 기사등록 2024-05-22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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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법호)는 지난 21일 소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치료와 재활로 마약사범의 사회적응을 돕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법호 광주보호관찰소장, 송재헌 국립나주병원 의료부장, 강미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상담실장, 황춘옥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박현선 동구센터장, 김정화 북구센터장, 이해림 광산구 센터장, 선화영 남구센터 팀장,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는 사람 또는 보호관찰이 종료된 사람의 정신과적 검사 및 진단, 심리치료, 상담, 약물치료 연계 등으로 치료와 재활을 통해 사회 적응을 돕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마약류 사용으로 보호관찰 중인 사람과 보호관찰이 종료된 사람의 상담과 심리치료 ▲ 정신과 의사의 진료 및 진단, 심리검사, 심리치료, 약물치료 ▲ 중독 및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등 상호 협력이다.

 

이법호 소장은 “마약 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다” 며 “보호관찰 중인 사람뿐만 아니라 보호관찰이 종료된 사람도 지역사회의 전문자원과 연결 되어 지속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받고 사회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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