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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 아츠앤컬쳐, 서울시 ‘2024 민간축제 선정’ 청년예술인 모집 시작 - 클래식 음악축제 ‘제4회 서울Y클래식페스티벌’ 함께할 청년예술인 18일(…
  • 기사등록 2024-05-13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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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문예술단체 에임 아츠앤컬쳐가 서울시가 공모한 ‘2024년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문화적 역량 및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축제를 선정, 지원해 연중 다양한 축제가 가득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민간의 전문성, 네트워크 및 재원을 기반으로 축제를 주최하는 문화예술 법인 및 단체를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에임 아츠앤컬쳐의 ‘제4회 서울Y클래식페스티벌’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2030 서울플랜의 세 번째 핵심 이슈인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도시' 목표 중 '모두가 함께 누리는 다양한 도시문화 창출' 전략으로 '문화로 특화된 지역 발전 도모'를 제시하고 있다.

 

Y클래식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서울의 문화자원 밀집지역 중 하나이자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구를 중심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서초구만의 클래식 특화공연을 지원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업의 방향을 일부 조정하였다. 이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정책 중 하나인 ‘지역발전’과도 방향성이 맞는 사업의 변화이기도 하다.

 

서초구 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클래식 전문공연장인 SCC홀에서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만 2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공공예술, 공연예술의 진입을 도와주고 성장을 도와주고자 한다. 또한, 청년예술인들이 자신들만의 공연을 마음껏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별화되고 특화된 축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365일 문화가 흐르는 음악도시 서울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4회째를 맞이하여 최고의 음악교육 기관으로 평가받은 미국 줄리어드 스쿨의 교수인 브랜든 라이드너(Brandon Ridenour)를 음악감독으로 초빙하여 폐막공연을 장식하며, 선정된 청년예술인에게 무료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1인 30만원, 단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7개의 연주자(팀)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05월 18일(토)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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