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이번 결과를 내놨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 등 크게 5개 분야이다.
군은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어머니 품 장흥’ 완성을 목표로 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73건의 공약을 확정했다.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위해서는 기획홍보실 주관 자체 공약이행 점검을 수시로 실시했다.
무작위 방식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장흥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공약 실천과정의 민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공약 73건 중 △인구감소 위기대응 종합대책 수립·추진 △결혼장려금 지원 확대 △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군민과의 대화 정례화 △군정군민평가단 운영 △주민참여 공사감독제 운영 등 10건 이행 완료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임과 동시에 ‘어머니 품 장흥’ 완성을 위한 로드맵”이라며, “공약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장흥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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