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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18일 방화관리자에 대한 동기부여와 경영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민간자율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자 방화관리능력평가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는 담양군 고서면 소재 전방군제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3명과 민간전문가로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기사 등 5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방화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평가했다.
주요평가사항은 모두 12개항목 21개분야로 방화관리업무수행능력, 경영주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관계자의 안심만족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우수대상으로 선정되면 방화관리자는 표창(장관 및 청장)을 받게 되며 2년간 소방검사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지며, 또 방화관리능력평가를 받으면 경영자의 안전관리 관심도와 방화관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민간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화재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