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활성화 및 노인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진행 [전남인터넷신문](사)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광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광주 소재 신세계정형외과와 오늘 10일 경로당 회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날 신세계정형외과 이규정 병원장, 유현석 원무과장, 박상준 팀장과 정광영 연합회장, 강주수 사무처장, 송숙란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지원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의료(척추・관절・통증치료・재활치료 등) 할인 지원 ▲건강정보 제공 ▲건강증진활동 등이다.

이에,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경로당광역센터에서는 각 지회장의 추천서를 지참한 경우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정형외과(광주 운암동) 이규정 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향상뿐 아니라 노인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 정광영 연합회장은 “광주시 관내 경로당 회원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지원에 감사하고 경로당 회원이면 누구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노인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1,368개소 경로당 회원 15,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원 개발 및 서비스 연계지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로당프로그램 개발・보급, 경로당 임원 교육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 및 경로당 활성화 도모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