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9일 관내 논산 YMCA부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소장 민경은)와 업무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999년 12월 개소한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으로 가정폭력의 가해자 상담, 피해자의 정서적 지원, 교육, 법률, 취업, 의료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YWCA 산하 기관이다.
이충구 소장은 “최근 가정폭력으로 보호관찰을 받은 대상자가 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상담명령을 함께 받은 사례가 있어 양 기관간 업무공조와 협업을 위해 오늘 업무협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민경은 소장은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과 상담명령이 함께 처분된 대상자의 관리, 감독에 유관기관 간 협조를 당부드리고, 앞으로 기관간 많은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 재범방지에 오늘의 회의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한 이래 가정폭력, 성폭력 등 관련업무에 대해 상호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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