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될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그동안,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치유의 숲과 어울리는 공연팀을 섭외해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숲속의 작은 음악회 홍보 포스터

이번 공연에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미스트롯 출신의 신나라가 출연해 버디찬스 등 특유의 신나고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사하게 되고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편백숲길(이하사진/강계주)

한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전국 최대규모인 417ha의 편백나무와 8.4km의 숲길로 조성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최근 숲속 맨발길을 조성 완료했다. 

이외에도, 테라피센터 수 치유실에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주말에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