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협(조합장. 고중석)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자체사업장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이데이(오이소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고흥농협은 품질 좋은 고흥오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를 늘려 생산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작목회에서 자체구매한 오이 100상자(50~55개들이)를 하나로마트 이용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고흥농협의 오이데이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오이 한 봉지씩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소식을 듣고 몰려온 고객들에 의해 행사시작 1시간여 만에 준비한 오이 5천여개가 모두다 바닥나는 큰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고중석 조합장은 “오늘 오이나눔 행사가 그동안 품질좋은 오이 생산을 위해 땀흘려 오신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고 고물가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계속해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많은 애용과 더 큰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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