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이사장 김동극)가 지난 2일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3~4월 두 달간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 약 5,000개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 전달했다.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따로 배출하게 될 경우 재활용으로 분류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되어 환경문제를 야기시킨다.
공단과 상록자원봉사단은 버려지는 병뚜껑들을 모아 기증하였고, 이렇게 기증된 병뚜껑들은 ‘다시봄’을 통해 열쇠고리나 치약짜개, 단추 등 일상 속 소품과 액세서리 등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공단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작은 노력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에 대한 동참의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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