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가 26일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 마케팅과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활 참여자들이 전문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객 마케팅 분야와 산업 안전 보건에 관한 이론과 실습 수업으로 진행됐는데 고객 마케팅 교육에서는 고객 관리 기술, 커뮤니케이션 전략, 시장 분석 방법 등을 다루어 참여자들이 시장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업 안전 보건 교육에서는 작업장의 안전 기준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방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받음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직무에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업적 성장과 발전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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