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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 ‘열린 업무보고회’ 개최 - 임수진 사장과 전남도관계자 등 80여명 참석 열린경영 실현
  • 기사등록 2008-01-25 0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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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장봉조)는 24일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수진 사장, 박병용 감사, 이종원 유지관리본부이사, 나상기 비상임이사, 전남도 관계공무원, 전라남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경영으로 시대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2008년 열린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장봉조 전남지역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농업인을 섬기는 국민 공기업 실현을 위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전남도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각종 성과창출로 금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농지은행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하며,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관리의 과학화와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영농편익에 역점을 두고 지역본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공사 내부적으로 내부업적평가 최우수본부, 고객만족 1위, 활기찬 으뜸 지역본부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경주 할 것”을 다짐했다.


임수진 사장은 “이번에 열린 업무보고회는 과거 답습형 관행과 형식, 절차 등을 파괴해 조직 경영에 신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앞으로 경영에 있어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공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관행과 제도를 재검토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 공사가 농업인과 함께할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도전해 가는 한해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미래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전략적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모든 사업과 경영활동을 고객과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해 갈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업무보고회는 공기업 최초로 종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조직에 긴장감과 함께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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