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전라남도 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추방운동사업’과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순천 왕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 고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이동 상담소를 함께 운영하였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인식과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교폭력 퀴즈 쇼’로 실시 하였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음버스에서 제공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참석한 6학년 김oo양은 ‘퀴즈 쇼를 통해 주변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하면 될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으며, 5학년 김00군의 경우 공부와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버스 안에서 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과 보호자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등 통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앞으로도 재단 내 사업들을 연계하여,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수혜청소년이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사업 서비스 모델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문화활동·복지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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