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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위한 선제적 예방접종 실시 - 구제역 및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
  • 기사등록 2024-04-18 1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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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7일 관내 소, 돼지, 염소 등 사육농가 1천447호의 가축 9만4천336두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마무리했다.

구제역 접종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접종 동안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백신 접종 지도와 접종 실태 확인을 통해 빠른 시일 안에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매년 소, 돼지 등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 2회의 일제 접종(4월, 10월)과 연중 수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축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축산농가에 전염병 원천차단 및 방역 소독의 협조를 구함과 동시에 군에서는 공수의 동원 접종 지원 대상을 더욱 늘려나가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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