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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가정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 대통령표창 윤정희 주부, 국무총리표창 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손진분 주무…
  • 기사등록 2010-05-14 1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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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17회 가정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을 대전시에서 대통령 표창 윤정희(45세, 주부), 국무총리표창 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손진분(49세, 사회복지주사보) 주무관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유공자 포상은 17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가정의 날 기념행사시 수여하게 된다. 이 날 유공자 포상은 총 13명으로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단체포함) 5명, 국무총리표창(단체 포함) 6명이 수상하게 된다.

여성가족부에서는 평소 어려운 가족․이웃․지역사회의 공동체 통합 활동에 기여하고 가족관계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격려함으로써 가족관련 학계․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의 사기 진작과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가정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윤정희 주부는 2000년부터 질병, 장애아동 6명을 입양하여 치료 및 아동을 양육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함께하는 공부방 운영 및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월 4만원씩 후원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또한, 부부가 부산봉생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신장을 기증하였고, 이를 본받아 장녀 김하은이 ‘좋은 생각’에 글을 게재하여 받은 수익금 300만원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게 인도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손진분 주무관은 가족정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해 대전건강가정지원조례 제정,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물 신축 추진, 다문화 가족전담 민원 상담 창구 설치, 매년 건강가정시행계획 및 다문화가족지원대책 수립하여 가족관계증진사업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운영지원, 대전가족발전공동체 포럼운영, 매년 다문화가족축제 개최, 부부의 날 기념행사 추진 등으로 지난해에는 대전시가 부부문화선도도시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가족복지증진 업무와 관련 결혼이주여성 결혼만족도 연구, 한부모가족 생활만족도 증진 연구 논문도 발표하는 등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대민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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