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소방서, 아파트 화재 대비 ‘불나면 살펴서 대피’ 적극 홍보 -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발생지점과 불길 연기의 영향여부 등 대피여건 판단
  • 기사등록 2024-04-17 10:06:2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공동주택(아파트)화재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피난행동요령 홍보 포스터(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소방서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아파트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고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무조건적인 대피가 아닌 화염ㆍ연기 확산 경로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대피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서승호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상시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와 피난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27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