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지난 3월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6개면(과역,영남,점암,남양,동강,대서) 일대에서 폐농약용기와 폐비닐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수거하므로써 농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만 조합장은 “우리농협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영농폐기물 수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지역과 농업인의 영농현장에 노출된 오염된 환경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아갈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우리 농촌지역이 오염되지 않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영농폐기물 수집에 참여한 과역면 이원철 영농회장은 “농업인들이 처리 하기 어려운 퇴비포대, 고독성 농약용기 등을 손쉽게 처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정영만 조합장을 비롯, 현장에서 애써주신 직원 분 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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