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9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열고 52명의 지지를 받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광주전남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은 상의의 소명이고 우리 기업인의 책무다"며 "화합과 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여년 간 광주상의 의원과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한 회장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영산중·고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홍인학원 이사장도 맡고 있다.
한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광주공항 이전 부지 미래 산업 유치, 경영혁신·노사상생 등을 격려하는 산업평화대상 신설, RE100(신재생 에너지) 추진 회원사 정책 지원, 광주상의 지역경제 핵심 정책기구로의 격상 등을 약속했다.
상의 수석 부회장에는 박철홍 보광건설 회장, 부회장에는 김홍균 남석석유 회장, 양진석 해피니스컨트리클럽 회장 등 11명이 선임됐다.
채화석 상의 전무가 상근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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