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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중장년‘일상 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 19세~64세 청·중장년 대상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등 지원 - 복지 사각지대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회복 기대
  • 기사등록 2024-03-19 1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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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월부터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홍보 포스터(사진/고흥군 제공)

일상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해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본인 또는 가족이 신분증,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식사·영양 관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 등 4개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청·중장년들께 일상 돌봄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본 서비스를 신청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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