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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섬에서 등산객 발목부상, 구조작전 끝 무사히 하산
  • 기사등록 2024-03-18 0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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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여수의 낭도섬에서 삭악회 중 발목을 다친 등산객이 구조 작전을 통해 무사히 하산했다. 


이 사건은 17일 14시경 낭만낭도둘레2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삭악회 멤버 중 한 여성이 등산 도중 발목을 다쳤다는 119신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화양119구급대와 여수구조대가 긴급 출동하여 여성을 구조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와 구조대는 삭악회의 협조를 받아 효율적인 구조 작전을 펼쳤다. 가파른 산길과 울퉁불퉁한 지형 속에서도 구급대와 구조대는 요구조자를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수십 분간의 힘겨운 작업을 진행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피구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구급대와 구조대의 노력 덕분에 결국 여성은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다. 사고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신체적 피로를 겪은 여성은 구조대와 구급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악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서도 우리의 구조대와 119구급대는 훌륭한 협력으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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