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16일 오후 2시 김포시 구래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개소식에서 제22대 국회 입법계획과 김포 발전 방안을 밝혔다. 먼저 홍 후보는 원전 활성화를 통한 전기요금 20% 인하와 함께, 흉악범죄를 저지른 사형수에 대해서 현행 법대로 사형집행 판결 6개월 이내에 사형을 집행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김포 발전을 위해 ‘김포ㆍ서울 통합’과 ‘5호선 연장 착공’을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자체 통ㆍ폐합, 메가시티 등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홍 후보는 이를 언급하며 “김포ㆍ서울 통합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홍 후보는 “현행 5호선 연장은 국가재정법상 예타면제가 가능하다”면서, “예타면제를 통해 5호선 연장 착공을 신속하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포에서 4년 동안 허송세월했던 현직 국회의원들을 먼저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김포의 미래를 위해서 일할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며 선거 승리 의지를 보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