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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024 MNU 도서관 작은 영화관’ 상시 운영 - 매주 화요일 11시 30분 ‘정기상영’
  • 기사등록 2024-03-15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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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관은 지난 3월 12일(화) 교내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제공 프로그램인 ‘2024 MNU 도서관 작은 영화관’을 오픈하고 성공적으로 영화 상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상영희망영화’ 중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되어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동계방학 기간 동안 교체된 초고화질 프로젝트 빔과 대형스크린을 통해 극장과 같은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이 가능해져 관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2024 작은 영화관은 재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상영희망영화'와 도서관 '추천영화' 중에서 9개의 테마를 설정하고 총 28편의 영화를 선정하였다. 매주 화요일 11시 30분부터 상영되는 '정기상영', 월 1-2회의 무작위 일자와 영화를 선정하여 17시 30분부터 상영되는 '틈새상영', 수업이나 프로그램에 활용하거나 그룹별로 신청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상영되는 '수시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김강현(전자상거래학과) 학생은 “의미있는 공강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라며 “더욱 커진 스크린으로 인해 몰입감이 더해져 극장에 온 기분이었다. 작은 영화관 오픈으로 도서관 이용이 늘어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선화 국립목포대 도서관장은 “작은 영화관 개최 첫날,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여 매우 놀랍고 의미 있었다. 이처럼 도서관은 많은 학생이 유익하게 이용해야 더욱 빛이 난다.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도서관 이용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은 영화관은 ‘출석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 ‘도서관 우수 이용자 포인트’ 지급 및 관람 시 부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통해 대학과 지역 간 교류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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