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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 지역 봄 축제 자리매김 - 2일간 4천5백여 명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기사등록 2024-03-12 12: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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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과역면(면장 정유석)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가 역대 최고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봄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환농장의 만개한 매화(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린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는 4천5백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적은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적인 행사로 성과를 거양했다.


봄나물, 유자 한과, 수산물 판매 등 1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지역의 농수특산물 홍보·판매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특산물 판매 및 체험 부스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행사장 구성과 매화 엽서 및 매화꽃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매화꽃밭에 어울리는 포토존이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봄 소풍에 어울리는 김밥 등을 준비해 인기를 끌었다.

자전거 하이킹(사진/강계주 자료) 

참살이 팜파티 추진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집밥’ 같은 향토음식관은 바가지 없는 저렴한 가격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낙지, 꼬막 등 최고의 먹거리에 행사기간 내 연일 재료가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행사장 일대를 가득 메운 차량을 과역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질서정연한 안내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참살이 매화 축제장 드론사진(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자료)

최상복 추진위원장은 “참살이 매화 팜파티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줘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개선점을 꼼꼼하게 점검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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