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에서는 안전한 청소년활동환경 조성을 위해 활약할 2024년 청소년활동 안전홍보단 [하랑]을 3. 6.(목)부터 3. 19.(화)까지 모집 중이다.

청소년활동안전홍보단 [하랑]은 지역아동센터와 여러 청소년수련시설들의 증가하고 있는 안전교육 수요추세에 맞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들의 개발, 모의수업실습, 실제 수업들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RCY안전축제, 상상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안전 ‧ 청소년 축제들에 협력하여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홍보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안전’을 테마로 한 여러가지 활동들의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주체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 2023년 안전홍보단 활동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직접 개발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들 대상으로 실제 운영할 때는 재미있고 유익했다”, “주강사를 하면서 청소년들의 호응을 받아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년 청소년활동 안전홍보단 [하랑]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안전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들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기효능감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과의 교류의 장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청소년활동 안전홍보단 [하랑]은 17~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홈페이지(gjcenter.net)의 공지사항 확인 및 전화(062-234-0755, 활동안전팀 이유정)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