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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가수 ‘첨밀밀’ 헤라, 3.8 세계여성의날 다문화 대표로 초청
  • 기사등록 2024-03-04 16: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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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첨밀밀’ 다문화 가수 겸 하동농부 대표 원천(가수 헤라)는 지난 3일 광주이주여성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에 초대돼 강기정 광주시장 축사에 이어 200만 다문화인을 대표해 축사를 통해 다문화인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으며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고 금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전일빌딩 245 9층특설무대에서 인도, 파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2개 국가 500여명의 이주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접수, 식전공연, 국빈의례,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협약식 전달, 인사말,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새바이발표, 축하공연, 폐회순으로 잰행됐다..

 

12개국 패션쇼 연출의 식전공연으로 세계의 소리가 하나의 소리가 되면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분옥 회장은 "모든 여성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삶의 현장에서 서로 연대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같이 있는 세상,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자”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광주이주여성연합회는 이주여성들이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6년 광주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축사를 한 다문화 가수 헤라는 작년에 (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이사장, (사)한국다문화예술원원장 자격으로 김현일사무총장,정윤주 부원장, 정찬옥 이사, 박대홍 총재, 광주이주여성연합회 회장 김분옥, 필리핀 이사벨 부회장, 베트남 김사랑 사무국장, 베트남 황미란,캄보디아 이보린 난구팀장과 하동농부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사무실에서 MOU 체결을 진행했다.  

 

귀농 가수 헤라는 "'하동농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동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창출과 6가지 산업을 혁신하는 주도자가 되겠다"면서 "꿈꾸는 귀농·귀촌학교 설립을 꼭 이뤄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HERA 엔터테인먼트 박대홍 회장은 "MOU 체결을 통해 동서화합 차원에서 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날 맞아 제12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시상식과 선행천사세계나눔대상시상식을 국회헌정기념관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이어 광주이주여성연합회와 함께 광주시 전원빌딩 245 9층 특설무대서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라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 시인 수필가, 경남경찰청 홍보대사, (사)한국친환경운동협회 경남협의회 회장, (사)한국기자연합회 홍보대사, (사)마약범조예방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제20회 2024 한국을 빛낸 스타대상 수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4일 오후1시 서울잠실학생체육관서 영화 비상도시(마약과 전쟁)주연으로 케스팅 된다. 또한, MBC 다정다감 출연과 KBS 이웃집 찰스 섭외가들과 행사 등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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