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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PVCS, 인플루언서 춈미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6천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24-03-04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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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패션 브랜드 PVCS(대표 백종민(춈미))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60,487,75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EUL전(展) 전시 기간 판매된 키링, 휴대폰 그립 홀더 등의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60,487,750원의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전시회 EUL(Everyone United in Love) 展은 PVCS의 두 번째 사진 전시회로 2023년 브랜드 해외 여정이 담긴 사진과 함께 팔로워들이 치열하게 또는 되는대로 살아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힐링 순간들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사진 전시회 EUL(Everyone United in Love) 展은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용산구에서 오프라인으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온라인으로 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3일간의 온라인 전시 기간 동안 13만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VCS와 백종민 대표는 2019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317,710,450원에 달한다.

 

PVCS 백종민 대표는 65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비롯 SNS를 통해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PVCS 백종민 대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의 인연으로 지난해 10월,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시상식에 후원자 대표로 축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이 아이들의 무해한 웃음과 꿈이 건강하게 지켜지길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되었다. 더 큰 책임감으로 저와 PVCS는 팔로워 친구분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또 한 번 열게 되었고 지난 전시보다 더 많은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올 한해도 좋은 일에 기꺼이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팔로워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함께해 주는 PVCS와 백종민 대표, 그리고 나눔에 함께하는 팔로워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부를 주체적으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의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 지속해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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