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 ㈜태화산업(대표이사 차준오)이 2024년 전남에서 첫 번째로 대한민국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7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차준오 ㈜태화산업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를 전달했다.
차준오 ㈜태화산업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지역과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렇게 좋은 영향을 전해주시는 ㈜태화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남 사랑의열매도 믿을 수 있는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소중한 마음이 더욱 온전하고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화산업은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 외에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고구마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1억4천9백만여 원을 기탁하였다.
대한민국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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