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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윤석열 정권 검찰 사유화 저지에 나서 -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조작 행태 등 맹공
  • 기사등록 2024-02-22 12:59:48
  • 수정 2024-02-27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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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예비후보(이재명 당대표 법률특보)는 지난 21일 ‘윤석열정권 검찰사유화 저지 TF’(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위원 자격으로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 회견에서 검찰의 정치 수사 행태를 비판하며 정권의 검찰 사유화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최고위원 외에 박 예비후보, 양부남 변호사(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등 검찰 출신 변호사 5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검찰이 문재인 정부 관계자, 이재명 대표 등 야권을 상대로 수사하는 태도와 윤석열 정권 관계자, 김건희 여사 등 여권을 상대로 수사하는 태도가 너무 큰 차이를 드러낸다며 검찰권 사유화 문제를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후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윤 정권의 사조직, 정치 사냥꾼으로 변질된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 앞으로 나쁜 짓을 하려 해도 절대 할 수 없도록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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