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7년 전통의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제30기 KCDM 문화외교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 창립된 한문화외교사절단(Korean Culture Diplomatic Mission)은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 소속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주재하는 100여 개국 대사관 및 국제기구와 함께 문화외교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문화외교 단체이다.

KCDM은 △대한민국 브랜드 홍보 △한국문화 해외 교류 활동 △세계 각국 대사관 및 국제기구 문화외교 등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게 된다.

KCDM 한문화외교사절단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한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제30기 문화외교관은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면접을 거쳐 10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문화외교사절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외 대학생 3천여명을 배출한 한문화외교사절단의 상징적인 30기로서 다채로운 문화외교를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