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5일 시장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주는『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 해결하는 적극적인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화순읍, 능주면, 남면 등 5일 시장에『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군에서 운영하는 이동민원실은 5일 시장 내 빈 공터를 활용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봉사반은 8개 분야 10명으로 구성하고,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동민원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반민원(진정, 건의, 고충민원 등)▲지적민원(측량, 토지합병, 지목변경 등) ▲건축민원(건축신고, 건축물대장, 멸실신고 등) ▲개발민원(농지전용 등)▲세무상담▲사회복지▲의료서비스▲해당읍면 민원처리 등 8개 분야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서 봉사하는 자세로 군민들에게 이동민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으며, 각종 군정주요시책 및 공지사항 안내도 병행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봉사행정 추진으로 I LOVE화순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