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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음악회로 더 풍성해진 행복 세미나, “갑진년을 값진 한 해로!” - 신천지 광주교회 100여 명의 관현악·합창단이 가득 채운 무대에 시민들 감…
  • 기사등록 2024-01-15 2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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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열린 새해 첫 세미나인 토크콘서트에서 이정우 베드로지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빛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신년 음악회와 수준 높은 강연으로 광주시민을 찾았다. 


지난 13일 새해 첫 세미나를 신년 음악회로 꾸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담임 이정우‧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의 토크콘서트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는 작년 5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시민초청행사다. 이날 새해 첫 초청행사에는 광주시민 3000여 명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와 저녁 7시 두 차례로 진행된 이번 신년 맞이 행사는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면서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진정한 꿈과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천지 광주교회 유년회부터 자문회에 이르는 성도들까지 함께 준비한 2024년 새해 첫 콘서트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많은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 성전 3층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 및 센터수강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센터 상담 부스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건강한 새해계획 세우기 ▲신년 덕담카드 쓰기 ▲복주머니 방향제 ▲행복사진관 ▲인생사진관 ▲캐리커처 그리기 ▲건강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다과가 함께하는 만남의 광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열린 새해 첫 세미나인 토크콘서트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가 신년 음악회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성전 4층에서 진행된 신년 음악회에는 100여 명의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다양한 팀들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가운데 신천지 광주교회 성도 역시 누군가의 가족이자 지인임을 소개하며 유년회, 학생회, 부녀회, 장년회, 자문회 어르신이 함께 노래한 ‘꿈을 꾼다’ 무대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공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지극히 행복한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영상과 ‘신천지의 꿈’과 ‘하나님의 꿈’이라는 노래 역시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토크콘서트 행복 가이드로 강의에 나선 이정우 지파장은 새해 인사를 한 뒤 “여러분이 생각하는 복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올해는 갑진년이라고 하는 ‘청룡의 해’다. 이 시간 우리 생활 속의 용과 성경 안에서 용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새해를 맞아 우리가 받아야 할 진짜 복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고 말했다. 


이 지파장은 “용은 신화나 전설 속의 동물이자 영물로서 불교에서는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호국신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생활 속에서 용은 왕을 상징하고 부귀와 권세를 가져다주는 좋은 존재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용은 욕심과 미움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막고 돈과 권세를 쫓아가게 만드는 ‘사단’이라는 존재로 표현돼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열린 새해 첫 세미나인 토크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이어 그는 “그래서 성경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어떻게 이 용을 잡아 가두는지 나와 있다. 용이 없는 세상은 사망과 미움이 없는 만물이 새롭게 되는 세상이다”라며 “이제 욕심으로 돈과 권세 등을 따르는 용의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통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것이 진정한 새해이며 이때 하나님의 성경 말씀으로 다시 나야 진정한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힘든 현실에 돈과 권세 등을 쫓아가다 보니 진짜 소중한 가족과 주변 사람, 자기 자신을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행복도 ‘선택’하는 것이다”라면서 “새해 여러분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귀한 걸음 해주신 여러분 모두 천국 가는 길이 기록된 행복지침서이자 사람사용 설명서인 ‘성경’을 만나 자기를 깨닫고 갑진년 한 해를 더 값지게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 관람을 마친 한 언론인은 “지파장님의 강연이 참 명쾌하고, 내용에 많은 공감이 됐다”면서 “이번 행사 외에 다른 행사도 참석해 본 적이 있어서 신천지교회는 늘 마음속에 있다. 3층에 있는 센터부스에서 교육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말씀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추후 가져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진정한 행복과 꿈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올해도 매달 지역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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