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동절기 축사시설 등 난방 기구 온풍기 등 전기시설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촘촘한 안전조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관리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축사시설 중 출입통제를 제외한 14개소에 대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소화기 등 관리 실태 확인 ▲볏짚류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위반 여부 ▲기타 가연물 무단 방치 및 화재 위험요인 확인 ▲화재예방 안전 관리 지도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축사시설은 겨울철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유사시 대형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점검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